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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형 원자로(SMR) 관련 미국과 한국 기업 - 한동대 김학주 교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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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이 신기술에 투자하는 이유

미국이 돈을 풀 수 있는 이유

시설투자 사이클의 대량해고

경기가 좋을 줄 알고 시설 투자 → 기대 이하의 소비 → 대량해고, 설비 다운사이징 → 자산 가격 하락 → 소비 위축 → 자산 가격 하락 악순환


디플레이션의 악순환(deflation spiral)

물가 하락 → 자산 가격 하락 → 소비 감소 → 기업 수익 악화 → 부실채권 증대 → 고용조정 및 임금감소 → 내수부족 → 경기침체의 심화


디플레이션에 빠지면 금리를 낮춰도 경기 부양 효과가 없다.(유동성 함정) → 디플레이션보다는 인플레이션이 낫다. → 돈 풀기


(지금) 노령화 → 소비 감소 → 무모한 시설 투자를 하지 않았다. → 디플레이션 위험은 적다.


다만, 풀린 돈이 금융 자산 가격을 상승시킴 → 신기술 산업(인공지능, 디지털, 바이오텍) 투자의 거품 논란. 거품인지 아닌지는 산업이 성장해서 실적이 나올 때 알 수 있다.


신기술 산업 골디락스: 경기가 과열된 것은 아닌데, 고용을 늘려서 경기 하방을 받쳐준다. 기대 → 주가 상승

견조한 고용은 경기의 지속성을 의미.


 

골디락스 경제

골디락스(Goldilocks)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무언가를 일컫는 용어이다. 영국 전래동화 《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(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)에 등장하는 소녀의 이름 골디락스(Goldilocks)에서 유래한 것으로, 소녀는 곰이 끓인 세가지 스프 중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, 그리고 적당한 것 중에서 적당한 것을 먹고 기뻐한 것에서 따온 말이다. 대표적인 예시로 경제학에서 뜨겁지도, 차갑지도 않은 호황을 일컫는 골디락스 경제가 있다.

 

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골디락스_경제


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빚

정부 부채 증가, 보험사, 연기금 보험금 증가, 가계 부채 증가


급격히 증가하는 부채를 상쇄하는 방법:

인플레이션으로 자산 가격을 상승시킨다. → 돈 풀기 → 거품이 안 되려면 실적이 오를 기업으로 돈이 가야 한다. → 늙은 기업이 아니라 신기술 기업으로 돈이 가야 한다. → 규제 완화


미국은 부채를 감당하기 위해 신기술에 투자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.


새로운 경제를 실현하려면 디지털이 되어야 하는데, 전기가 부족하고, 사이버 보안이 기초가 된다.


신기술의 선결과제: 전기 부족 → 소형 원자로, 사이버 보안


소형 원자로(SMR, Small Modular Reactor)

트럼프 정부: 연방정부 토지에 신재생 에너지 사업 중단, 대출 중단. → 2026년 7월까지 소형 원자로 최소 3기 완공 추진, 규제 완화


천연가스 발전은 송전망 포화로 불가. 대용량만 가능해서 분산형 전략망에 불가.

소형 원자로는 전기가 필요한 지역에 설치. → 분산형 전력망소형 원자로는 껐다 켰다 하기 쉽기 때문에 유리.


대형 원전은 규제가 심하다.

 

소형 원자로에 필요한 것들:

특수 합금(Carpenter Technology Corp, CRS): 위성, 휴머노이드에도 필요. 인프라가 되어 있다.

정밀 기계: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.

고농축 우라늄: 우라늄 농축 기술은 미국이 세계 최고.


소형 원자로 3.5세대

Nuscale Power Corp (SMR)

https://finance.yahoo.com/quote/SMR/

기존 경수로 원자로를 소형화. 규제 통과 → 공사 기간이 짧다. → 비용이 낮다


소형 원자로 4세대

감속제를 바꾼 새로운 구조. TerraPower, 빌게이츠 투자.

고농축 우라늄 사용. 그런데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미국의 민간 우라늄 농축 사업 철수. → 러시아에서 고농축 우라늄 수입. → 트럼프 민간 우라늄 농축 사업 행정명령


소형 원자로의 이론적 발전 단가는 태양열 발전과 비슷하다. 그런데 소형 원자로 발전은 발생되는 300도의 열을 이용할 수 있다.


민간 우라늄 농축

카메코 Cameco(CCJ)

https://finance.yahoo.com/quote/CCJ/

우라늄 농축 업체는 아니고, 우라늄을 정제하는 업체. 우라늄을 많이 사용하면 정제도 필요.

웨스팅하우스의 49% 지분을 보유.


마이크로 모듈 리액터(MMR, Micro Modular Reactor)

초소형 모듈 원전으로, SMR(소형 모듈 원전)보다 훨씬 작은 규모의 원전. MMR은 기존 원자력 발전소보다 훨씬 작은 5MW급의 출력을 갖춘 것이 특징. → 현대엔지니어링


BWX Technologies, Inc. (BWXT)

https://finance.yahoo.com/quote/BWXT/

핵잠수함, 군사위성 등에 쓰이는 MMR 제조 경험.

미국 국가핵안보국(NNSA)과 핵연로 농축 추진.

2025-2026 육상 군사용 이동식 MMR 상용화 추진.

2030년 초 민간 MMR 상용화 계획


OKLO Inc. (OKLO)

https://finance.yahoo.com/quote/OKLO/

Open AI의 데이터 센터에 마이크로 리액터(MMR) 공급 협약. Sam Altman이 4.8% 지분 보유.


NANO Nuclear Energy Inc. (NNE)

https://finance.yahoo.com/quote/NNE/

기존 경수로 구조의 MMR → 조기 상용화. 성능이 제한된 틈새 발전 시장.

CEO가 중국계 미국인.


소형 원자로 관련 한국 기업

현대건설: 4세대 나트륨 소형 원자로 개발

포스코이앤씨: 4세대 고온가스 원자로 개발

두산에너빌리티: 소형 원자로 터빈 → 어떤 원자로가 성공하든지 터빈을 공급할 수 있음.

 

이 글은 다음 방송의 일부를 요약, 정리한 것입니다.


부채 폭탄에 빠진 트럼프, SMR과 사이버보안이 해결책입니다 (한동대 김학주 교수)

언더스탠딩 : 세상의 모든 지식

https://youtu.be/h5vW8ZWs9eo?si=lc5cL5UXG5A6VREi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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